파들리 존 문화부 장관, 왕조부터 독립전쟁까지 역사서 집필팀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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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31HIT 작성일 26-01-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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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파들리 존(Fadli Zon)은 왕조 시대부터 독립전쟁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역사를 정리한 역사서를 집필하기 위해 전담 집필팀을 다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들리 존 장관은 8일 자카르타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국가 차원의 역사 서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파들리 존 장관에 따르면, 이번 역사서 집필은 단일 통사 형태가 아니라 시기와 주제별로 나뉜 여러권의 책으로 추진된다. 주요 집필 대상은 인도네시아 전통 왕조의 역사와 1945년 이후 독립전쟁 시기이며, 각 시대를 보다 상세하게 다루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그는 왕조와 독립전쟁이 인도네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조만간 역사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된 집필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집필은 하나의 팀이 아닌 여러 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그룹이 특정 시대나 주제를 맡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전쟁을 다룬 역사서는 한 권이 아닌 여러 권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번 계획은 문화부가 최근 추진해 온 역사 기록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문화부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도네시아 역사를 다룬 다권의 최신 역사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역사 서술을 표준화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파들리 존 장관은 완성된 역사서가 학계뿐 아니라 교육 현장과 일반 대중에게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판 방식과 공개 시점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문화부의 추가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