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란 귀향 2026, MOTIS 참여 선택한 시민들 “도움돼요 — 비용 절약에도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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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HIT 작성일 26-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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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레바란(이둘피트리) 귀향 시즌을 앞두고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오토바이 운송 프로그램(MOTIS, Motor Gratis/Motor Transportation Gratis) 선택이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비용 절약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MOTIS 프로그램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이 고속도로 혼잡과 안전 문제를 완화하고, 특히 오토바이로 장거리 이동을 계획하는 귀향객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고향을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시민들은 미리 등록을 통해 트럭 또는 지정 운송 수단에 오토바이를 싣고 이동함으로써 장시간 운전의 피로와 교통 체증, 주행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한 귀향객은 “평소 같으면 오토바이로 자카르타에서 본가까지 약 여러 시간 동안 운전해야 했지만, MOTIS 덕분에 피로를 덜고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이용자들도 “고유가 시대에 장거리 운전 시 연료비 부담이 큰데, 무료 운송 덕분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로 정부 교통부(Kemenhub)가 주관하며, 주요 기차역·버스 터미널 등과 연계해 귀향 시 오토바이 운송을 무료로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사전 등록 후 지정된 날짜·장소에서 오토바이를 맡기고, 귀향지에 도착해 다시 회수하는 방식이다.
올해 MOTIS 운영 범위는 전통적으로 귀향객이 많이 몰리는 경로를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특히 자카르타–중부 자바, 자카르타–동부 자바 등 주요 노선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매년 MOTIS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귀향객의 이동 부담과 교통 흐름 개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MOTIS와 같은 프로그램이 장거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 도로 정체 완화,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는 한편, 정부가 주요 귀향 시즌마다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줄이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